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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435명…"소상공인 방역지원금 100만원"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사흘째 7천명대를 지속했다.오는 18일부터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7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천622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 11일부터 신규 확진자는 6천977명→6천689명→5천817명→5천567명→7천850명→7천622명→7천622명을 기록했다.

누적 확진자는 55만1천551명이며 국내 발생 확진자는 7천400명 해외유입은 35명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971명, 사망자는 7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천591명(치명률 0.8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2천837명, 경기 2천147명, 인천 565명이다. ▲대구 158명 ▲광주 42명 ▲대전 162명 ▲울산 57명 ▲세종 25명 ▲강원 134명 ▲충북 128명 ▲충남 203명 ▲전북 122명 ▲전남 58명 ▲경북 168명 ▲경남 171명 ▲제주 35명이 추가 확진됐다.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국내 감염자는 해외유입 39명 국내감염 112명이 확인돼 총 15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3명 늘었다.

한편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손실보상과 별개로 방역조치 강화로 피해를 보게 되는 소기업·소상공인 320만 사업체에 100만원씩 총 3조2천억원의 방역지원금이 지급된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합동브리핑에서 "방역지원금을 빠르게 지급하겠다"며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영업시간 제한 대상 소상공인들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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