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쇼핑라이브, 웹예능 커머스 콘텐츠 실험 나선다

한예주 입력 2021. 12. 16. 15: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이버 쇼핑라이브가 웹예능과 커머스를 결합한 새로운 콘텐츠 커머스 실험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네이버는 콘텐츠 제작사 '미스틱스토리'와 골프 예능 '쌍쌍 인비테이셔널'을 기획, 제작해 이날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네이버 쇼핑라이브 등에서 공개한다.

네이버 쇼핑라이브는 웹예능과 결합한 새로운 콘텐츠 커머스 실험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더욱 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네이버가 웹예능과 커머스를 결합한 콘텐츠 실험에 나선다. /네이버 제공

'쌍쌍 인비테이셔널' 공개…진화된 콘텐츠 커머스 경험 제공

[더팩트|한예주 기자] 네이버 쇼핑라이브가 웹예능과 커머스를 결합한 새로운 콘텐츠 커머스 실험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네이버는 콘텐츠 제작사 '미스틱스토리'와 골프 예능 '쌍쌍 인비테이셔널'을 기획, 제작해 이날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네이버 쇼핑라이브 등에서 공개한다.

'쌍쌍 인비테이셔널'은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골프를 테마로 한 스포츠 가족 동반 예능 콘텐츠다. 임진한 프로를 포함해 김이나, 강재준, 이은형 등 총 8쌍의 스타 가족들이 골프 라운딩에 참여하며 벌어지는 예능요소들과 골프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네이버는 쇼핑라이브를 통해 '쌍쌍 인비테이셔널'을 선보이며 이용자들의 콘텐츠 시청 경험을 커머스 경험으로까지 넓힌다는 계획이다. 이용자들은 콘텐츠를 시청함과 동시에 연관 상품을 탐색해 구매할 수 있고, 이용자 간 실시간 소통도 할 수 있다. 오는 1월부터는 패션, 잡화, 뷰티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쌍쌍 인비테이셔널' 전용 쇼핑라이브도 예정돼 있다.

네이버 쇼핑라이브는 웹예능과 결합한 새로운 콘텐츠 커머스 실험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더욱 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재훈 네이버 쇼핑라이브 책임리더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는 플랫폼의 개방성을 바탕으로 콘텐츠의 다양성이 보장되고 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할 수 있는 상품 카테고리도 새롭게 확장하며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면서 "네이버가 기획한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들을 즐기는 이용자가 증가하는 흐름에 맞춰 콘텐츠 커머스 실험을 다양화하고 라이브커머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yj@tf.co.kr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