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상륙한 과메기 .. 경북도, 쫀득한 건강식으로 日 젊은이 입맛 공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북도 일본 도쿄사무소가 지난 15일 일본 신주쿠 신오쿠보에서 겨울철 지역 대표 식품인 과메기 가공품의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시식회를 열었다.
K-POP과 한류드라마 등으로 4차 한류 열풍이 부는 신오쿠보에서 과메기 효능과 맛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식회에는 김광훈 도쿄사무소장, 일본 신주쿠 상인연합회, 언론인 등 40명이 참석했다.
신오쿠보에서 한국 음식을 일본 젊은이들에게 판매하는 신주쿠 상인연합회 회원들이 참가해 과메기를 맛보고 평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수습기자] 경상북도 일본 도쿄사무소가 지난 15일 일본 신주쿠 신오쿠보에서 겨울철 지역 대표 식품인 과메기 가공품의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시식회를 열었다.
K-POP과 한류드라마 등으로 4차 한류 열풍이 부는 신오쿠보에서 과메기 효능과 맛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식회에는 김광훈 도쿄사무소장, 일본 신주쿠 상인연합회, 언론인 등 40명이 참석했다.
신오쿠보에서 한국 음식을 일본 젊은이들에게 판매하는 신주쿠 상인연합회 회원들이 참가해 과메기를 맛보고 평가했다.
한국 음식 전문연구가를 초빙해 배치와 조리법, 판매 방법 등을 선보여 현지 상인들이 쉽게 판매할 수 있게 했다.
도는 한국음식점뿐만 아니라 일반 식품점에서도 과메기를 판매해 우수성과 맛을 홍보하고 경북 수산물의 수출 판로가 개척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오쿠보 서울타운 관계자는 “과메기가 건강에도 유익하고 또 일단 가게에서 판매하기 쉬워 홍보만 잘한다면 일본 젊은 층을 충분히 공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배성길 일자리경제실장은 “이번 시식회로 지역 수산 가공식품이 일본 시장에 나아가는 교두보가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수습기자 ryeo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막내딸 '엄청난 꿈' 1만원에 산 아빠, 5억 복권 당첨 - 아시아경제
- "푸바오는 순둥이였네"…중국서 판다 2마리 사육사 공격 '섬뜩' - 아시아경제
- "한국에서 이런 일이"…다섯걸음 앞에서 명품백 들고 튀었다 - 아시아경제
- "너무 화나 눈물났다"…카라 강지영, 경찰 민원실서 뭘 봤기에 - 아시아경제
- "제발 결혼하세요"…5박 6일 크루즈까지 보내준다는 이곳 - 아시아경제
- 장갑끼고 간장게장 '쩝쩝' 외국인은?…파주서 목격된 엑스맨 '매그니토' - 아시아경제
- '3000원 샤넬밤'도 품절대란…다이소 "다음 대박템, 줄을 서시오" - 아시아경제
- 하이브 "민희진, 무속인 경영 코치로 어도어 운영·뉴진스 론칭" - 아시아경제
- 잠시 쉴 틈도 없는 치매 보호자…'하루 1만원' 내고 휴가 보내줄도 알아야[노인 1000만 시대]⑥ -
- 옆나라 흉작에 금테두른 '김밥'…6000원 주고 사먹게 될 줄이야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