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은 17일까지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은 17일까지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부산 해운대에 공급하는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이 17일까지 청약접수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15일~17일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접수를 받는다. 20일에는 당첨자를 발표하고 정당 계약은 22일~24일 진행된다. 

부산 해운대구 우동 544-6번지외 2필지(544-7, 8번지)에 지하 8층~지상 41층, 전용면적 42~149㎡ 총 238실 규모로 조성된다. 펜트 타입부터 소형 타입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된다. 

생활숙박시설로 조성되는 만큼 각종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전국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청약할 수 있고 전매제한도 없다.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양도소득세 중과 및 종합부동산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2022년 1월 이전 분양되는 상품으로 최근 이슈가 된 잔금대출 시점 차주 단위 DSR 규제도 적용되지 않는다.

해운대 중심 입지에 공급된다. 부산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이 도보 4분거리로 역세권이다. 주변 버스 정류장에는 다수 시내버스 노선이 있다. 인근에는 원동IC·동부산IC·광안대교·장산터널 등이 있고 해운대 시외버스 터미널·부산울산고속도로·부산외곽순환도로 등도 가깝다.

주변에는 만덕-센텀 지하고속도로(2024년 예정)가 개통 예정이고 사상-해운대 고속도로(2026년 예정), 도시철도 2호선 연장선(계획) 등 추가 교통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인근 신해운대역에는 청량리역을 잇는 준고속열차 KTX-이음(2022년 예정) 개통도 예정돼 교통 편의성이 확대될 전망이다.

해운대 해변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신세계백화점·이마트·홈플러스·롯데백화점·벡스코·영화의 전당 등 다양한 쇼핑과 문화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동백섬·송림공원 등 녹지시설도 가깝다. 

힐스테이트의 차별화된 혁신 설계가 곳곳에 적용된다. 41층으로 조성돼 조망권이 뛰어나다. 파노라마 뷰 설계를 도입, 일부 타입의 거실·객실 등에서 해운대 해변과 부산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팬트리·발코니 등도 일부 타입에 도입해 공간활용성과 수납공간을 넓혔다.

전 타입 천장고를 2.5m 이상 확보해 쾌적한 공간감을 줄 예정이다. 바닥마감 일체화, 아트월 연장, 천장 조명 등 내부 디자인을 발코니 공간으로 확장 계획했다. 6.0m 길이 와이드 발코니는 좌우 6연동 초슬림형 슬라이딩 도어를 적용했다.

전 타입 욕실에는 환기기능은 물론 온풍·제습, 헤어·바디 드라이어 기능을 갖춘 스마트 환풍시스템을 적용한다. 스마트 샤워기 캔버스 H로 관리비 절감 효과도 높였다. 취사실은 빌트인 비스포크 냉장고에 최신형 터치식 전동 개폐 도어를 사용, 손잡이 돌출이 없다. 객실에는 현대엔지니어링의 특화스위치를 설치, 음성으로 조명 ON·OFF를 할 수 있다. 다이얼·스마트폰 전용 앱으로 조명의 조도·색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시어터룸·프라이빗 스파·스크린 골프 시설·피트니스·멤버스 라운지·프라이빗 비즈니스 센터·루프톱 가든·인피니티 풀(루프톱 풀)·스카이 라운지바·옥상조경(정원) 등을 도입한다. 조식 딜리버리서비스·카셰어링·케이터링·홈클리닝·가든파티(일부 서비스 변경 가능) 등 컨시어지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