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韓-아르헨 연주자들 '피아졸라 100주년 기념공연'

2021. 12. 16. 03:0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연주자들이 올해 탄생 100년을 맞은 아스토르 피아졸라(1921∼1992)를 기념하는 ‘피아졸라 100주년 퀸텟 내한공연’(사진)을 연다. 탱고 바이올리니스트 유정연 씨와 아르헨티나 베테랑 연주자 4명이 함께하는 5중주단이 바이올린, 반도네온, 피아노, 전기기타, 콘트라베이스로 피아졸라의 대표곡들을 연주한다. 유 씨는 그룹 ‘아침’의 리더이자 해이의 ‘je t‘aime’ 등을 만든 가요 작곡가. 2009∼2016년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에 거주하며 탱고를 연구했다. 피아니스트 크리스티안 사라테, 반도네오니스트 라우타로 그레코는 라틴 그래미 어워즈를 받은 연주자다. 공연은 18일 경남 통영국제음악당을 시작으로 19일 전남 여수, 21일 인천, 22일과 24일 서울 라움아트센터, 27일 경남 창원, 28일 부산으로 이어진다.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