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힘들어서 기어왔네요"

[스포츠경향]

이승연 SNS

배우 이승연이 일상을 전했다.

이승연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시장 잔뜩 보고 힘들어서 기어왔네요. 부라타치즈에 감바스에 스파게티 저녁으로 먹고 커피 한잔 해야겠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승연은 하얀색으로 컬러를 맞춘 옷차림에 어그 부츠 스타일 슈즈를 신고 의류 매장을 방문해 옷을 고르고 있다.

이승연 SNS

앞서 갑상선 기능 저하증 투병 중이던 이승연은 지난 해 12월 다이어트 전문 업체의 도움을 받아 다이어트에 돌입한다고 공식적으로 알렸었다. 이후 9kg 이상 감량, 날씬한 몸매와 함께 건강미를 되찾았다.

이승연은 1992년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미에 오르며 연예계에 입문했다. 2007년 2살 연하의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