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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온라인 클라우드 행사 접속 장애…"이용자 몰려서"

네이버의 최대 규모 클라우드 행사…사전예약자 8000명에 달해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2021-12-15 15:00 송고
'네이버클라우드 서밋 2021' 홈페이지 접속 장애 화면 (네이버클라우드 서밋 홈페이지 갈무리)
'네이버클라우드 서밋 2021' 홈페이지 접속 장애 화면 (네이버클라우드 서밋 홈페이지 갈무리)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네이버의 최대 규모 클라우드 기술 행사가 홈페이지 접속 장애로 차질을 빚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15일 오후 2시 연중 최대 규모 행사 '네이버클라우드 서밋 2021'을 열었지만, 행사 직후 홈페이지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홈페이지 화면에는 '404 Not Found' 혹은 '503 Servie Unavailable' 등의 오류 문구가 뜨고 있다. 해당 장애는 오후 2시50분 현재까지도 지속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6일까지 양일간 열리며, 인공지능(AI)과 데이터, 클라우드를 활용해 이룩한 혁신의 사례와 최신 기술 트렌드를 다룬다. 올해 행사 사전등록자는 8000여명에 달한다.

행사 첫날인 이날 한상영 네이버클라우드 전략·기획 상무와 성낙호 네이버 클로바 Biz AI 책임 리더가 실시간으로 기조연설을 진행하고, 패널 토크가 이어질 예정이었다. 현재 기조연설이 진행 중인 상황이지만, 정작 홈페이지 접속 장애로 이용자들은 발표 내용을 듣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대해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는 "오후 2시부터 키노트와 패널토크가 생중계로 진행되는데 접속자가 몰리면서 접속 장애가 일어난 것으로 파악된다. 순차적으로 접속이 되고 있고, 정확한 장애 내용은 현재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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