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제주 지진' 관련 경솔 언행 사과.."변명의 여지없이 죄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NCT 일부 멤버가 라이브 방송 중 '제주 지진' 관련 경솔한 언행으로 구설에 올랐다.
쟈니 역시 "오늘 컴백 라이브를 하면서 경솔한 행동을 한 점 죄송하다. 앞으로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겠다"며 "저의 행동을 보고 불편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NCT 일부 멤버가 라이브 방송 중 ‘제주 지진’ 관련 경솔한 언행으로 구설에 올랐다. 이들은 논란이 되자 즉각 사과했다.
지난 14일 NCT 멤버들은 정규 3집 ‘유니버스’(Universe) 발매를 기념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 가운데 5시 19분께 제주 서귀포시 서남서쪽 41km 해역에서 규모 4.9 지진 발생 소식을 알리는 긴급재난문자 알림이 울렸다.
멤버들은 지진 알림 문자에 놀랐고, 일부 멤버들은 새 앨범의 수록곡 중 하나인 ‘어스퀘이크’(Earthquake, 지진)의 한 소절을 흥얼거리며 춤을 추는 등 장난을 쳤다. 다행히 당황한 나머지 멤버들이 이들을 저지했다.
하지만 이 모습은 유튜브 중계 화면에 그대로 잡히면서 경솔한 언행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후 이들 멤버 3명은 “경솔하게 행동했다”며 사과했다.
먼저 도영은 자신의 SNS에 “오늘 진행한 컴백 라이브 방송에서 상황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경솔한 실수를 했다”며 “저의 경솔했던 발언 때문에 상처를 받고 불편해하셨을 분들에게 사과의 말씀 드리고 싶다. 완전한 저의 실수이고 잘못이기에 변명의 여지도 없이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쟈니 역시 “오늘 컴백 라이브를 하면서 경솔한 행동을 한 점 죄송하다. 앞으로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겠다”며 “저의 행동을 보고 불편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마크 또한 자신의 인스타스토리에 “상황 파악을 제대로 못 하고 부주의하고 경솔한 행동을 보여드려서 정말 죄송하다”며 “깊이 반성하고 다음부터는 절대 이런 모습 안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글을 올렸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D:이슈] 출연자 뒤에 숨은 ‘나는 솔로’ 제작진…‘일반인’ 제물 삼은 무책임함
- [D:영화 뷰] 스토리텔링→장르-장면 임팩트, 영화 음악의 변화
- [D:방송 뷰] 예능이 보여주는 ‘대안가족’ 가능성
- [D:인터뷰] 여수진의 10년, 그리고 ‘로즈아나’의 시작
- [D:이슈] 솔비만 나왔다 하면 발끈…방종에 빠진 현직 화가들
- 尹대통령 "부정선거 팩트 확인하려고 계엄…음모론 제기 아냐"
- 이재명 대장동 재판 '증인 접촉' 공방…"부적절 접촉 없어" vs "절차 위반"
- 尹대통령, 헌재에서 국군서울지구병원으로 이동…“정기검진 받으러”
- 잔인한 장르물 저물자…애정 수위 높이는 로맨스 드라마들 [D:방송 뷰]
- 현대캐피탈·정관장 상승세 누가 막나…최다연승 기록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