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은혜, 탄엔터 전속계약 "무한 잠재력 지원할 것"

조연경 2021. 12. 15.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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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길은혜가 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탄엔터테인먼트는 14일 “최근 길은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리며 "길은혜는 화려한 미모와 탄탄한 연기력을 겸비한 해맑은 미소를 지닌 배우다.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무한한 잠재력으로 앞으로 그녀가 보여줄 모습에 대한 기대와 설레이는 마음으로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길은혜가 지닌 무한한 잠재력으로 지금껏 보여주지 못한 새로운 모습을 다양한 분야에서 대중들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활발한 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길은혜 배우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길은혜는 1999년 영화 ‘텔 미 썸딩’을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학교2013’, ‘별난가족’, ‘사랑의 온도’,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해독제는 없다’, 연극 ‘정의의 사람들’, ‘소실’등에 출연하며 다방면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KBS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서 악역 금루나 역으로 열연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고, 최근 종영한 TV조선 드라마 ‘어쩌다 가족’에서는 신입 승무원으로 등장하여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며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쟁쟁한 배우들 사이에서도 자신만의 존재감을 톡톡히 빛내온 그녀가 앞으로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주목된다.

한편, 길은혜와 전속계약을 맺은 탄엔터테인먼트는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 정규수, 주석태, 홍서준, 서진원, 박지아, 최재환, 양조아, 김은수 등이 소속돼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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