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 2人 외 전원 음성 판정..정승환·적재, 겨울 공연 진행

정태윤 2021. 12. 14. 17: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테나' 아티스트들과 스태프 모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안테나 측은 14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당사의 전 소속 가수와 스태프 모두 2차 접종을 완료했다"며 "선제적 조치로 진행된 PCR 검사에서 금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 유희열과 유재석을 비롯하여 접촉한 스태프 모두 방역 지침에 따라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정태윤기자] '안테나' 아티스트들과 스태프 모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유재석과 유희열 2명만 돌파감염으로 자가 격리 중이다.

안테나 측은 14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당사의 전 소속 가수와 스태프 모두 2차 접종을 완료했다”며 “선제적 조치로 진행된 PCR 검사에서 금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안테나의 수장 유희열이 지난 10일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유재석은 지난 11일 유희열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다. 지난 13일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두 사람 모두 돌파감염이다. 

안테나 측은 지난 13일 선제적 차원에서 전원 PCR 검사를 진행했다. 다행히 추가 확진자는 없다. 소속 가수들은 예정대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정승환은 오는 17일부터 첫 전국 투어 ‘2021 정승환의 안녕 겨울 : 다시 여기, 우리’를 펼친다. 적재도 오는 18일 대구 공연을 이어갈 전망이다.

안테나 측은 "공연에 참여하는 아티스트와 스태프 모두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지 않았다"며 "철저하게 방역 지침을 지키겠다. 안전한 공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테나에는 정재형, 루시드폴, 페퍼톤스, 이진아, 정승환, 권진아, 샘김, 적재 등의 뮤지션이 소속돼 있다. 지난 7월 유재석이 합류했다. 지난 11월엔 미주도 계약을 체결했다. 

<다음은 안테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안테나 입니다.

현재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 유희열과 유재석을 비롯하여 접촉한 스태프 모두 방역 지침에 따라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당사의 전 아티스트와 스태프는 모두 2차 접종을 완료했으며, 선제적 조치로 진행된 PCR 검사에서 오늘(14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한 ‘2021 정승환의 안녕 겨울 : 다시, 여기 우리 – 서울, 부산, 대구’와 ‘2021 적재 전국투어 콘서트 서로의 서로 – 대구’ 공연에 참여하는 당사의 아티스트와 스태프는 모두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지 않았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PCR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철저하게 방역 지침을 지켜 관객 분들은 물론 아티스트와 스태프 전원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공연에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출처=안테나>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