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빈, 코로나19 돌파감염 "재검사 후 확진"

신현빈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신현빈이 코로나19에 돌파 감염됐다.

소속사 유본컴퍼니는 14일 "신현빈이 오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9월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정기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며 스케줄에 참여했다"면서 "전날 코로나19 확진자와의 밀접접촉 통보를 받았다. 즉시 PCR 검사를 진행한 후 보류·경계 판정을 받아 재검사를 실시, 오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건강상에 이상은 없다.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취소하고, 관련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방역 당국 지침에 따른 조치를 취하고 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앞으로 소속 배우·스태프 안전 확보와 코로나19 방역 관리·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신현빈은 지난 2일 막을 내린 JTBC 수목극 '너를 닮은 사람'(너닮사)에서 기간제 교사 '구해원'을 연기했다. 6~7일 서울 청담동 한 카페에서 종방 인터뷰를 진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