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하하, 코로나19 음성 판정

하하. 사진｜스타투데이DB

방송인 하하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14일 하하 소속사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하하가 전날 진행한 PCR 검사 결과 오늘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하하는 지난 11일 '2021 MAMA(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시상자로 참석하기 전, PCR 검사에서 음성을 확인했다. 13일 SBS 예능 '런닝맨' 촬영 전에도 자가키트 검사를 진행했으며 녹화 후 PCR 검사를 진행, 이날 다시 음성 결과를 받았다.

다만 PCR 검사 결과가 예정보다 늦어짐에 따라 당초 스페셜 DJ로 출연 예정이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는 불참한다. 유민상이 하하의 빈자리를 대신한다.

하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함께 출연 중인 유재석이 1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PCR 검사를 받았다.

유재석은 지난 9월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쳤지만 소속사 안테나 수장 유희열의 확진에 따라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13일 진행한 2차 PCR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스케줄을 전면 취소,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하하는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 미주와 혼성그룹 토요태를 결성하고 오는 15일 ‘도토리 페스티벌’ 공연을 예정했으나, 유재석의 코로나 확진으로 취소됐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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