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회 전남문화상 '강성호·문두근' 순천 2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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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las21@hanmail.net)]전라남도가 13일 도청 왕인실에서 지역 문화 분야 최고 권위의 '제65회 전라남도문화상'을 시상한 가운데 순천이 2명이나 선정됐다.
문화상 수상자는 문학부문 문두근(73) 시인, 예술부문 김영태(76) 타워아트갤러리 관장, 김용선(76) 한국화가, 학술부문 강성호(62) 순천대 일반대학원장, 조성남(61) 세한대 교수, 김선종(49) 동신대 교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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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석 기자(=순천)(kailas21@hanmail.net)]
전라남도가 13일 도청 왕인실에서 지역 문화 분야 최고 권위의 ‘제65회 전라남도문화상’을 시상한 가운데 순천이 2명이나 선정됐다.
문화상 수상자는 문학부문 문두근(73) 시인, 예술부문 김영태(76) 타워아트갤러리 관장, 김용선(76) 한국화가, 학술부문 강성호(62) 순천대 일반대학원장, 조성남(61) 세한대 교수, 김선종(49) 동신대 교수다.
순천대학교 강성호 인권센터장은 한국서양학회장을 역임한 대표적 서양사 연구자다. 호남지역사 등 25권의 저·역서와 7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해 한국과 호남지역 학문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순천대학교에 여·순연구센터를 설립해 여·순연구총서(4권)를 발간, 여·순사건 특별법의 이론적 근거를 제공하는 등 특별법 제정에 힘을 보탰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시상식에서 “전남문화상 수상자는 해당 분야에서 각고의 노력과 창의성으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은 공로자”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과 학술 성과가 전남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도록 문화 분야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준석 기자(=순천)(kailas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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