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혼불문학상 수상작 감상문 공모..내년 3월 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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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불문학과 최명희문학관은 제5회 혼불문학상 수상작 감상문 공모를 내년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좋은 독자가 좋은 작가를 만든다는 믿음에서 시작, 인문학적 감성을 지닌 독자를 발굴하는 것은 물론 그 독자들의 꾸준한 독서 활동을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앞서 치러진 네 차례의 공모전을 통해 전국에서 1632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전주독서대전과 최명희문학관 등에서 수상작품이 전시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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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혼불문학과 최명희문학관은 제5회 혼불문학상 수상작 감상문 공모를 내년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좋은 독자가 좋은 작가를 만든다는 믿음에서 시작, 인문학적 감성을 지닌 독자를 발굴하는 것은 물론 그 독자들의 꾸준한 독서 활동을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앞서 치러진 네 차례의 공모전을 통해 전국에서 1632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전주독서대전과 최명희문학관 등에서 수상작품이 전시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모전은 제11회 수상작인 허태연 작가의 '플라멩코 추는 남자' 단 한 편을 대상으로 한다.
버킷리스트를 채우며 새로운 관계 맺기를 배우는 60대 남성을 다룬 이 작품은 '드라마적 스피디한 전개는 작가의 필력이 훌륭한 수준에 이르렀음을 증명하며, 코로나19 시국에 대한 면밀한 반응과 가족에 대한 위로가 돋보인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참가를 원하는 독자는 작품을 읽고 느낀 점을 A4용지 2∼7장(200자 원고지 15∼50매) 분량으로 최명희문학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메일(jeonjuhonbul@nate.com)이나 우편(전북 전주시 완산구 최명희길29)으로 제출하면 된다.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에게 200만원, 우수상 2명에게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가작 30명에게 혼불문학상 수상작품 전집(10권)을 선물한다. 수상자 발표는 오는 5월 중순께 예정돼 있다.
한편 혼불문학상 수상작품은 한국문학이 아직 다루지 않았던 새로운 삶의 영역을 날카롭게 포착하면서도 그것을 밀도 있게 포섭해내는 역량과 기량으로 독자들에게 깊은 신뢰를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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