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접종' 사전예약 첫날 163만 1,396명 신청

이효연 입력 2021. 12. 13. 17:56 수정 2021. 12. 1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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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기본접종을 완료한 지 3개월이 지난 18살 이상 성인의 3차접종 사전예약이 오늘(13일) 시작된 가운데 오늘 오후 5시 현재 163만 1천여 명이 접종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오후 5시를 기준으로 2차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이 지난 18~59살 성인 가운데 163만 1,396명이 3차 접종을 예약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 10일 백신 3차 접종 간격을 3개월로 일괄 단축하기로 결정한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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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기본접종을 완료한 지 3개월이 지난 18살 이상 성인의 3차접종 사전예약이 오늘(13일) 시작된 가운데 오늘 오후 5시 현재 163만 1천여 명이 접종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오후 5시를 기준으로 2차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이 지난 18~59살 성인 가운데 163만 1,396명이 3차 접종을 예약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 10일 백신 3차 접종 간격을 3개월로 일괄 단축하기로 결정한바 있습니다.

그동안 60살 이상 고령층과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등 고위험군은 접종 완료 후 4개월, 일반 18~59살 성인은 5개월 이후로 권고했는데 이를 각각 1~2개월씩 앞당긴 것입니다.

급성 백혈병 환자, 장기 이식환자, HIV 감염증 환자, 면역 억제 치료 중인 환자 등의 면역저하자와 얀센 백신 접종자는 예외적으로 기본접종 후 2개월 뒤부터 추가접종이 가능합니다.

접종 기간이 단축돼 3차 접종 시기가 된 대상자는 오늘부터 사전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사전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누리집’(ncvr.kdca.go.kr)을 통해 진행되며 예약일로부터 2일 이후로 접종일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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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연 기자 (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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