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중구, 자동차세 4만5000여건, 77억원 부과 등

구미현 입력 2021. 12. 1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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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구가 2021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4만5889건, 77억 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금액은 지난해에 비해 2억 원 (2.8%) 감소한 금액으로, 중구는 자동차세 연세액 일시납부 증가로 부과 금액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울산시 중구가 폭설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2월부터 주민들에게 풍수해보험료를 최대 91%까지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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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청 전경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 중구가 2021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4만5889건, 77억 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금액은 지난해에 비해 2억 원 (2.8%) 감소한 금액으로, 중구는 자동차세 연세액 일시납부 증가로 부과 금액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연세액을 일시에 신고·납부한 차량은 과세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과 우체국에서 납부가 가능하다.

CD/ATM, 인터넷뱅킹, 위택스 누리집, 모바일 금융앱, ARS(080-858-3110) 전화 납부 등을 통해 고지서가 없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중구, ‘풍수해보험료’ 최대 91%까지 지원

울산시 중구가 폭설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2월부터 주민들에게 풍수해보험료를 최대 91%까지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중구는 주민들의 보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2월부터 지방비를 추가로 지원해, 풍수해보험료 지원율을 기존 70%에서 최대 91%까지 올릴 예정이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8개 유형의 자연재난으로 인한 재산피해를 보상해 주는 보험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일부를 부담하고 있다.

중구는 각종 자연재난으로 인해 풍수해보험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커지자,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풍수해보험 문의 창구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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