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한정우 산림휴양과장, 병해충방제 '대통령 표창'

강정만 2021. 12. 1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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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한정우 도 산림휴양과장이 2021년도 산림병해충 방제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한 과장은 제주지역에 급속히 확산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안정화시켰다.

6년 연속 산불 없는 제주만들기 등 산림 생태계와 산림 자원의 보전에 노력한 공적이 높게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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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우 제주도청 산림휴양과장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한정우 도 산림휴양과장이 2021년도 산림병해충 방제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한 과장은 제주지역에 급속히 확산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안정화시켰다. 6년 연속 산불 없는 제주만들기 등 산림 생태계와 산림 자원의 보전에 노력한 공적이 높게 평가됐다.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임지별 분석 및 선택적 방제방안 마련, 나무주사 등 선제적 예방방제, 방제구역 자연훼손 최소화, 제주 맞춤형 재선충병 조사연구, 산불방지대책 추진 및 본부 설치·운영 등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한 과장은 1990년 임업직으로 공직을 시작해 산림자원 육성·보전 업무를 추진해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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