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냄새 난다" 딸에게 쫓겨난 70대, 추위에 떨다 숨져

[YTN 실시간뉴스] "냄새 난다" 딸에게 쫓겨난 70대, 추위에 떨다 숨져

2021.12.10. 오후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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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확진이 사흘째 7천 명대, 위중증 환자도 8백 명 중반입니다. 상황이 계속 악화하면 다음 주 사적모임이나 영업시간 제한 조치가 예상됩니다.

■ 모든 성인의 백신 3차 접종 시기가 더 빨라집니다. 2차 접종 후 석 달 뒤부터 맞게 되는데, 다음 주 월요일부터 사전 예약이 이뤄집니다.

■ 대장동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극단적 선택으로 보여,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부인 김혜경 씨와 함께 3박 4일 대구 경북 민생탐방에 들어갔습니다. 유한기 씨 사망에 대해선 검찰이 엉뚱한 데를 건드려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며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

■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이준석 대표와 함께 1박 2일 강원 방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유한기 씨 사망에 대해선 이 후보 측에서 할 얘기가 더 많을 것이라며 에둘러 비판했습니다.

■ 딸에게 집 밖으로 쫓겨난 70대 어머니가 추위에 떨다 목숨을 잃었습니다. 몸에서 냄새가 난다며 쫓아낸 딸을 경찰이 존속학대치사 혐의로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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