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도시' 수애vs김미숙, 서슬 퍼런 갈등 [TV온에어]

이기은 기자 2021. 12. 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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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도시' 수애, 김미숙의 서슬 퍼런 각축전이 예고됐다.

8일 밤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공작도시'(극본 손세동‧연출 전창근) 첫 방송 1회에서는 등장인물 윤재희(수애), 시모 서한숙(김미숙) 간 갈등이 그려졌다.

서한숙은 천출인 재희를 오래도록 모욕해 왔고, 재희는 그런 시모 아래에서 인간적인 수치를 참아가며 온 세월을 버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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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공작도시’ 수애, 김미숙의 서슬 퍼런 각축전이 예고됐다.

8일 밤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공작도시’(극본 손세동‧연출 전창근) 첫 방송 1회에서는 등장인물 윤재희(수애), 시모 서한숙(김미숙) 간 갈등이 그려졌다.

윤재희는 재벌가 혼외자 정준혁(김강우)과 결혼해 전략적으로 야망을 향해 움직이는 여성이다. 그런 재희는 시어머니 서한숙과 전쟁을 벌이며 사는 처지였다.

성진가의 실세인 서한숙은 오랜 연륜, 야망, 사람을 쥐락펴락하는 카리스마, 차분한 듯 음흉한 속물성까지, 누구도 좀처럼 상대할 수 없는 인물이었다. 서한숙은 재희를 움직이기 위해 자신만의 수를 써야 했다.

윤재희는 “그동안 어머니가 저 이용하신 거 보상 받고 싶다. 제가 원하는 게 뭔지 생각을 해보시고, 제가 마음에 들어 할 지 고민도 좀 해보시라”라며 딜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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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윤재희는 정준혁과 결혼을 하기 전, 뱃속의 아이가 다른 남자의 아이인지를 검사 받기도 했다.

서한숙은 천출인 재희를 오래도록 모욕해 왔고, 재희는 그런 시모 아래에서 인간적인 수치를 참아가며 온 세월을 버텨왔다. 이 두 여자의 서늘한 대결은 드라마의 핵심 중추 중 하나로 기능할 테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공작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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