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선미·뉴이스트·브걸·아이브, 'KBS 가요대축제' 라인업

황지영 입력 2021. 12. 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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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1 KBS 가요대축제’가 10팀의 아티스트 라인업을 추가 발표했다.

1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2021 KBS 가요대축제’는 차은우, 설현, 로운의 진행으로 개최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K-POP 가수들과 팬들이 만날 수 없던 상황에서 힘내어 ‘함께’ 나아가자는 의미의 ‘WITH’로 시청자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할 예정이다.

지난 3일 발표된 1차 라인업 레드벨벳, 오마이걸, 강다니엘, 더보이즈, 스트레이키즈, ITZY(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에스파, 이무진에 이어 2차 라인업에는 세븐틴, 선미, 뉴이스트, 아스트로, 브레이브걸스, NCT U, SF9, 김우석, 스테이씨, 아이브가 포함됐다. 총 20팀의 아티스트 명단이 확정됐다.

‘KBS 가요대축제’ 측은 “시청자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만큼 실망시키지 않을 최고의 공연 무대를 펼쳐 보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차은우, 설현, 로운이 진행하며 총 185분간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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