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TV 지자체 복지 대담프로 '베풀코' 전격 방송

강석봉 기자 2021. 12. 7. 16:2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경향]


복지TV(사장 김선우)는 오는 12월10일 금요일 오후6시 지자체 복지를 말하다 ‘베풀코’를 전격 편성하여 방영하기로 했다

‘베풀코’는 베리어프리 코리아를 뜻하는 말로 장벽이 없이 모두가 행복한 복지한국을 지향한다는 내용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단체장이나 지역 복지전문가들이 출연해 그들이 활동하고 있는 지역복지 이야기를 심도있게 들어보고 앞으로의 미래 한국의 복지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복지TV 김선우 사장은 “베풀코는 나눔과 배려의 베풀고를 의미하며, 지난 6개월동안 복지TV 전국 13개 지사장들과 수차례 논의를 한 끝에 지방 복지의 현안과 문제점을 다룰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작하기로 했다”며 “철저한 준비한 준비와 검증을 통한 후에 지방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방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12월10일 첫 방송은 강인준 군산시장이 출연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고군분투하는 지방행정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전해줄 예정이다.

‘베풀코’에 출연한 강인준 시장은 “복지는 시혜가 아니라 권리다”라며 “복지 철학을 바탕으로 GM사태, 현대중공업 폐업 같은 악재속에서도 군산시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뛰어다니고 있다”라고 말한다.

한편, ‘베풀코’는 30분으로 편성되며 시청자들의 호응도에 따라 1시간으로 늘릴 예정이다. ‘베풀코’가 대한민국 복지정책 현주소의 새로운 방향제시와 보편적 복지국가의 초석이 되는 프로그램이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복지TV는 의무전송 채널로 전국 어디서나 시청 가능하며 채널번호는 KT올레TV 219번, LG U+ 255번, SKBTV 293번, 스카이라이프188번, 지역유선방송 99번이다.



강석봉 기자ksb@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