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기준금리 사상최저 0.1% 동결.."오미크론 경기회복 방해 안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주 중앙은행 연방준비은행(RBA)은 7일 코로나19 충격으로 경기침체에 빠졌던 경제의 회복을 계속 지원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제로%에 가까운 현행 0.10%로 재차 동결했다.
ABC 방송과 AP 통신 등에 따르면 RBA는 이날 정례 금융정책회의를 열어 지난해 11월 사상최저로 낮춘 기준금리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호주 중앙은행 연방준비은행(RBA)은 7일 코로나19 충격으로 경기침체에 빠졌던 경제의 회복을 계속 지원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제로%에 가까운 현행 0.10%로 재차 동결했다.
ABC 방송과 AP 통신 등에 따르면 RBA는 이날 정례 금융정책회의를 열어 지난해 11월 사상최저로 낮춘 기준금리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시장 예상도 기준금리 유지였다.
RBA는 인플레율이 다른 많은 나라보다 저수준이라면서 금융정책을 인내심을 갖고 운용할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출현이 새로운 불확정 요인이지만 경기회복을 방해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RBA는 지적했다.
아울러 RBA는 채권 매입 양적완화(QE) 프로그램을 주간 40억 호주달러(약 3341억원) 기조로 최소한 2022년 2월 중반까지 계속한다는 방침을 확인했다.
필립 로우 RBA 총재는 성명에서 "금융정책위는 실질 인플레율이 2~3% 목표 범위 안에서 지속적으로 움직일 때까지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겠다. 금리를 인상하려면 현시점보다 훨씬 높은 임금 상승률을 보일 정도로 노동시장 수급이 타이트해질 필요가 있다. 상당한 시간이 걸릴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영재, 선우은숙 언니 5번 성추행…입에 담기 어려운 수준"
- 유영재, 의혹 모두 부인 "더러운 성추행 프레임…법적 다툼할 것"
- 장영란, 6번째 눈성형후 시무룩 "자녀들 반응 안 좋아"
- 라이즈 원빈, '보석함' 출연 성사…홍석천 "내 구애 부담되나"
- 김준현 "탁재훈, 촬영 중 대본 치우라고…엄청 징징거려"
- 김윤지, 결혼 3년만 임신…이상해·김영임 며느리
- 곽튜브 "전효성, 세상에서 제일 예뻐…존댓말 문자 서운"
- 박지윤, 최동석과 이혼 후 근황…"쉬는 연습 중"
- 물티슈 빨아쓰는 김종국…이준과 '짠남자' 참교육
- '모친상' 미나 "폴댄스하다 母 심정지 늦게 발견" 트라우마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