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대학가 덮친 '오미크론'...불안한 기말고사

[YTN 실시간뉴스] 대학가 덮친 '오미크론'...불안한 기말고사

2021.12.07. 오전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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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젯밤 9시까지 3천5백 명을 넘으면서 오늘 최종 확진자는 4천 명대가 예상됩니다. 전문가는 지금의 위험도를 '매우 높음' 수준이라며 이번 주 하루 확진자가 많게는 7천 명대에 이를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하루 새 12명 더 확인됐습니다. 전국적인 감염 확산 우려 속에 특히 기말고사를 앞둔 대학가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코로나19 피해 보상에 인색하다며 지금의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윤석열 대선 후보는 정권교체를 위한 단합과 함께 무능한 민주당 정권을 심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를 비롯한 '핵심 4인방'의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검찰 수사에 적극적이었던 정영학 회계사만 혐의를 인정하면서, 치열한 법정 다툼을 예고했습니다.

■ 요즘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가격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코인 대학살'과 '시세 조정'이란 말이 맞서는 등, 시장에선 원인을 놓고 여러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 실종 신고된 한 여성이 승용차 트렁크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살해 용의자는 시신 유기를 도운 공범까지 살해해 야산에 버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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