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2' 핀테크 CEO 42호 가수 "이승윤 롤모델" [TV온에어]

이기은 기자 2021. 12. 7.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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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2' 42호 가수가 시처자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이날 금융 관련 핀테크 스타트업 대표라는 무명가수가 등장했다.

그는 시즌1 우승자 이승윤을 롤모델로 가수 오디션에 도전하게 됐다며 "이승윤을 보고 제가 용기를 얻었다. 겁 없이 눈치 안 보고 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42호 가수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재학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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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싱어게인2' 42호 가수가 시처자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6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2’에서는 다양한 뮤지션들의 최고 가려내기 오디션이 포문을 열었다.

이날 금융 관련 핀테크 스타트업 대표라는 무명가수가 등장했다. 그는 “무명가수로 활동하는 것을 스타트업이라고도 생각한다”라며 “두 가지 스타트업 대표라고 생각해서 저를 이렇게 소개했다”고 밝혔다.

그는 시즌1 우승자 이승윤을 롤모델로 가수 오디션에 도전하게 됐다며 “이승윤을 보고 제가 용기를 얻었다. 겁 없이 눈치 안 보고 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42호 가수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재학 중이었다. 규현은 “부럽다. 저희 아빠가 학원 하시는데...”라며 명문대 출신임을 부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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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매력적인 보이스로 기타를 치며 노래를 완벽히 소화했다. 이선희는 몹시 감탄하는 표정으로 금세 버튼을 눌렀다. 참가자들 역시 그의 실력에 입을 벌리며 감상에 몰입했다.

급기야 그는 랩까지 선보이며, 쌓아온 실력을 제대로 증명했다. 그는 무려 7어게인을 받으며 2라운드에 당당하게 진출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싱어게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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