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 김신록 "남편, 지금껏 했던 연기 중 제일 잘했다고 해줘 뿌듯" [인터뷰 맛보기]

최하나 기자 2021. 12. 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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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배우 김신록이 공개 이후 호평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글로벌 흥행과 함께 박정자를 연기한 김신록을 향한 호평이 이어졌다.

이어 김신록은 가장 기억에 남는 반응으로 "제가 작품을 할 때마다 남편이 1번으로 리뷰를 해주는 사람인데. '지옥'을 보고 나서 지금껏 했던 모든 연기 중에 제일 잘했다고 해서 뿌듯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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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김신록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지옥'의 배우 김신록이 공개 이후 호평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김신록은 6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극본 최규석·연출 연상호) 인터뷰에서

'지옥'은 예고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신록은 극 중 지옥행을 고지 받은 박정자를 연기했다.

지난달 19일 공개 이후 '지옥'은 넷플릭스에서 한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자메이카, 나이지리아 등 총 12개국에서 톱 10 1위를 달성하고, 인도, 미국, 프랑스, 독일 등 59여 개국에서 톱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톱 10 TV(비영어) 콘텐츠 부문 정상을 차지한 바 있다. 글로벌 흥행과 함께 박정자를 연기한 김신록을 향한 호평이 이어졌다.

이날 김신록은 "작품이 잘될 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박정자가 주목을 받을 줄은 몰랐다"면서 "약간 얼떨떨하고 어리둥절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신록은 가장 기억에 남는 반응으로 "제가 작품을 할 때마다 남편이 1번으로 리뷰를 해주는 사람인데. '지옥'을 보고 나서 지금껏 했던 모든 연기 중에 제일 잘했다고 해서 뿌듯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저스트엔터테인먼트]

김신록 |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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