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국우수시장박람회' 성료

이준기 2021. 12. 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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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까지 사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1 전국우수시장박람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전국 전통시장의 우수한 상품을 소개하고, 상인들의 판로와 교류 확대를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행사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상인과 공무원 등 개인, 단체에 대한 포상 수여와 함께 전통시장관, 먹거리 장터, 라이브 커머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운영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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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지난 3일 제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전국 우수시장박람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소진공 제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까지 사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1 전국우수시장박람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전국 전통시장의 우수한 상품을 소개하고, 상인들의 판로와 교류 확대를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디지털로 즐기는 전통시장, 일상을 바꾸다!'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 행사는 디지털 마켓으로 새롭게 전환하고 있는 전통시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상인과 공무원 등 개인, 단체에 대한 포상 수여와 함께 전통시장관, 먹거리 장터, 라이브 커머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운영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코로나19 이후 디지털과 온라인을 적극 도입해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전통시장을 제주도 오프라인 현장과 함께 라이브 커머스, 온라인 쇼핑몰, 가상현실 체험 등 온라인으로 손쉽게 접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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