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3명 추가' 목사 부부→우즈벡男 아내·장모 등 '확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4일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3명은 목사 부부와 접촉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지인 A씨(38)의 아내, 장모, 지인이다.
앞서 나이지리아에 열린 기독교 관련 학술세미나에 참석했다가 지난달 24일 귀국 후 확진된 목사 부부와 부부와 접촉했던 A씨 그리고 부부의 자녀인 초등학생 아들이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인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아내와 장모는 키르기스스탄 국적, 지인은 러시아 국적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들은 지난달 28일 인천의 한 교회에서 열린 예배에 참석한 사실이 확인돼 해당 시간 교회 예배에 참석한 411명과 아 앞 시간대 예배에 참석한 369명 등 780명에 대한 선제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앞서 나이지리아에 열린 기독교 관련 학술세미나에 참석했다가 지난달 24일 귀국 후 확진된 목사 부부와 부부와 접촉했던 A씨 그리고 부부의 자녀인 초등학생 아들이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인천 총 누적 오미크론 확진자는 7명이 됐다. 전국 총 누적 확진자는 9명으로 집계됐다.
정시내 (jssi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바늘 찌르고..' 가출 청소년 성착취물 수십개 제작 30대 '실형'
- ‘사생활 논란’ 조동연…선 넘은 유튜버, 못 지켜준 민주당[국회기자24시]
- '이병헌 50억 협박' BJ 김시원, 5일 만에 7억 벌었다
- '오미크론 3명 추가' 목사 부부→우즈벡男 아내·장모 등 '확진'
- 태어나 우는 아기 살해 ‘낙태 전문 병원’ 경영자 징역형
- 무서운 코로나19 확산세…확진자·위중증·사망자 ‘역대 최다’(상보)
- [사사건건]'스토킹살인범' 김병찬, 눈 감은 채 ‘죄송하다’만 11번
- 시흥 임대아파트 홍보사이트에 군부대 사진 노출 ‘물의’
- '지헤중' 장기용, 송혜교 향한 직진… 설렘 가득 엔딩
- 문 대통령이 띄운 '개 식용 금지'…사회적 논의 본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