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종서 소속사 마이컴퍼니 고위관계자는 3일 이데일리에 “전종서와 이충현 감독이 최근에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전종서와 이충현 감독은 지난해 11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영화 ‘콜’에서 배우와 감독으로 만나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전종서는 이 영화에서 살인마 영숙을 탁월하게 표현해내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여자최우수연기상과 제30회 부일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최근 전종서는 지난 달 24일 개봉한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열애 소식이 전해진 이날 영화 홍보 차 손석구와 라디오에 출연한 전종서는 연애 스타일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저는 순수하게 만나는 것 같다”며 “다 보여주고 공유하면서 연애한다”고 얘기했다.
충무로가 주목하는 젊은 배우와 감독의 만남에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