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통장 쓸 곳이 없다"…올해 1순위 청약통장 '역대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수도권 청약통장 개수 가장 많이 늘어

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 들어 10월까지 주택청약종합저축 1순위 청약통장 수는 1442만9228개로 집계됐다. 2009년 주택청약종합저축이 나온 이래 가장 많다.
ADVERTISEMENT
특히 수도권에서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최근 1년(2020년 10월~2021년 10월) 동안 경기가 43만3173개로 가장 많이 늘었다. 이어 △서울(33만4588개) △인천(11만1008개) △강원(4만8799개) △대전(4만8247개) △대구(4만7596개) 등이었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공급이 부족한 가운데 신규 분양을 원하는 수요는 점차 늘어나면서 청약통장을 보유한 예비 청약자들이 해가 지날수록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