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 우리는' 김다미 "다시 만난 최우식, 첫 촬영부터 편안하게 연기"

박상후 기자 2021. 12. 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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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 우리는' 배우 김다미가 최우식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SBS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극본 이나은·연출 김윤진) 제작발표회가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됐다.

김다미 역시 "작품을 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최우식이 최웅 역을 맡은 거다. 현장에서도 친해질 필요 없이 첫 촬영부터 너무 편안하게 했다. 서로 이야기를 많이 나누면서 연기를 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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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미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그 해 우리는' 배우 김다미가 최우식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SBS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극본 이나은·연출 김윤진) 제작발표회가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김윤진 감독을 비롯, 최우식, 김다미, 김성철, 노정의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우식은 김다미와 3년 만에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마녀'에서는 다른 감정의 연기를 했었다. 격투신이 정말 많았다. 어떻게든 서로를 이기려고 했다. 지금은 완전 다른 케미스트리를 볼 수 있을 거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김다미 역시 "작품을 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최우식이 최웅 역을 맡은 거다. 현장에서도 친해질 필요 없이 첫 촬영부터 너무 편안하게 했다. 서로 이야기를 많이 나누면서 연기를 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다.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로 끝났어야 할 인연이 다시 얽히면서 겪는 복잡 미묘한 감정들이 진솔하게 그려진다.

신예 김윤진 감독과 이나은 작가가 의기투합해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그들이 직면한 현실을 섬세하게 풀어내며 가슴 설레는 공감을 안긴다. 감각적이고 재기발랄한 청춘 로코의 탄생을 기대케 하는 이유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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