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타이틀 ‘Rush Hour(러쉬 아워)’ 활동의 피날레를 팬들과 함께한다.

1일 오후 10시 네이버 NOW. ‘심야아이돌’에서 몬스타엑스가 출연하는 스페셜 라이브 쇼가 진행된다.

이날 ‘심야아이돌’에는 소중한 호스트 기현, 아이엠을 비롯해 ‘보그싶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민혁, 그리고 형원과 주헌까지 몬스타엑스 전원이 모여 ‘Rush Hour’ 막방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또한 네이버 NOW.에서 오직 몬스타엑스를 위해 준비한 세트 위 몬스타엑스가 몬베베(공식 팬클럽명)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다채로운 코너가 준비돼 또 하나의 레전드 특집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미니 9집 ‘One Of A Kind(원 오브 어 카인드)’ 활동 당시 네이버 NOW.에서 단독 예능쇼 ‘가보자고’를 진행, 총 4주 동안 몬베베와 남다른 추억을 쌓은 바 있어 이번 특집 방송 역시 글로벌한 기대가 쏠린다.

최근 ‘Rush Hour’의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한 몬스타엑스는 미니 10집 ‘No Limit(노 리밋)’으로 K팝 신 강자다운 활약을 보여줬다. 특히 지난달 30일 오후 방송된 SBS MTV, SBS FiL ‘더쇼’에서 타이틀 ‘Rush Hour’로 1위를 차지, ‘더쇼’에서만 2관왕을 달성한 것은 물론, MBC M, MBC 에브리원 ‘쇼! 챔피언’, KBS2 ‘뮤직뱅크’까지 각종 음악방송을 휩쓸며 4관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몬스타엑스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번 ‘Rush Hour’ 마무리를 1위로 하게 될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2주라는 활동 기간 동안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만들어준 몬베베에게 감사드린다”며 “행복했던 만큼 아쉬움도, 여운도 많이 남는 거 같다. 못다한 이야기는 오늘(1일) 오후 방송되는 네이버 NOW. ‘심야아이돌’에서 나누자”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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