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사이버위협 대응 지역인재 육성 MOU

이경민 2021. 11. 30. 14: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연금공단이 30일 국가정보원, 우석대학교 등과 함께, 정보보안 분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사이버 위협 대응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주요 보안취약점 공동연구를 통해 각 기관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0일 국민연금공단이 국가정보원, 우석대학교 등 2개 기관과 정보보안 분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민연금공단 제공

각 기관 축적 전문성 기반 사이버위협 대응 전문교육 추진

[더팩트 | 전주=이경민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30일 국가정보원, 우석대학교 등과 함께, 정보보안 분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사이버 위협 대응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주요 보안취약점 공동연구를 통해 각 기관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공단은 우석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교육을 더욱 확대하여, 각 기관이 가진 전문지식을 기반으로 실무실습과 전문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취업 후 바로 활용 가능한 전문가 육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동안 공단은 2018년 9월 우석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최초 체결해 정보보안학과 학부생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 설계(총 4회), 공단 정보보안 현장실습 프로그램(총 4명)을 운영해왔다.

또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서로 교류하고, 기관 간 공동연구 및 프로젝트 참여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청태 국민연금공단 디지털혁신본부장은 "최근 사이버 위협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정보보안 분야 지역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공단이 보유한 내부역량 및 첨단 ICT 기반을 활용해 보안 인프라를 강화하고, 기관 간 상호 협력을 통해 보안 생태계 육성 및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