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이준석 패싱' 논란에 "후보가 현안 파악이 덜 돼"

최서진 2021. 11. 29. 15: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윤석열 대선후보 측의 '이준석 패싱' 논란을 두고 "후보가 현안 파악이 덜 됐다"고 평가했다.

앞서 한 청년 누리꾼은 이날 홍 의원의 청년 플랫폼인 '청년의꿈' 질의응답 코너인 '청문홍답'에서 "이준석 대표의 패싱 논란에 대해서 홍 의원님은 어떻게 바라보시나"라고 질문했다.

앞서 홍 의원은 지난 26일에도 페이스북을 통해 "아무리 나이가 어려도 선출된 당대표는 당의 제일 어른"이라며 당대표 패싱 논란에 언짢은 기색을 드러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청년 "尹, 당내 대선 기본 절차도 무시"
洪, 26일에도 "대표는 당의 어른" 강조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8일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캠프 해단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11.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윤석열 대선후보 측의 '이준석 패싱' 논란을 두고 "후보가 현안 파악이 덜 됐다"고 평가했다.

앞서 한 청년 누리꾼은 이날 홍 의원의 청년 플랫폼인 '청년의꿈' 질의응답 코너인 '청문홍답'에서 "이준석 대표의 패싱 논란에 대해서 홍 의원님은 어떻게 바라보시나"라고 질문했다.

이 청년은 "윤 캠프 선대위가 기자회견조차 이 대표의 통보 없이 열거나, 충청도 방문 등을 사전통보 없이 진행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본다"며 "당내 대선 기본 절차도 무시하는 윤석열과 윤 캠프 선대위를 개탄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홍 의원은 답글을 달고 "아직 후보가 현안 파악이 덜 되어 일어나는 혼란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홍 의원은 지난 26일에도 페이스북을 통해 "아무리 나이가 어려도 선출된 당대표는 당의 제일 어른"이라며 당대표 패싱 논란에 언짢은 기색을 드러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