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터샷 뚫고 돌파감염 속출…WHO '5번째 우려변이'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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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은 어떤 바이러스
확진자 한명이 2명에게 전파
뉴·크시 건너뛰고 붙은 명칭에
"WHO, 시진핑 눈치봤나" 논란
확진자 한명이 2명에게 전파
뉴·크시 건너뛰고 붙은 명칭에
"WHO, 시진핑 눈치봤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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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은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부위에 35개 넘는 변이가 집중됐다. 수용체결합도메인(RBD)에서 확인된 것만 15개다. 베타와 델타는 RBD 변이가 3개였다. 자연감염 등으로 생긴 면역장벽이 무너져 재감염될 위험이 높다고 보는 이유다. 기존 변이와 유전적으로 다른 계통이다.
다만 오미크론의 치명성이 낮아졌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안젤리크 쿠체 남아공 의사협회장은 “젊은 환자들이 심한 피로감을 호소했지만 증상이 가볍고 후각·미각 소실 증상도 없었다”며 “6세 어린이가 체온·맥박 상승 증상을 보였지만 곧 완화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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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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