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후 결별 통보" 사생활 논란..배우 고세원 "책임지겠다"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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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세원(44)이 최근 제기된 사생활 논란에 사과의 입장을 밝혔다.
26일 고세원은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식 입장을 내고 "여성분에게 어떤 이유가 됐든 우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제가 책임져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부들의 황태자'로 불리는 배우 K와 교제하던 중 임신했고 이후 결별을 통보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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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배우 고세원(44)이 최근 제기된 사생활 논란에 사과의 입장을 밝혔다.
26일 고세원은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식 입장을 내고 “여성분에게 어떤 이유가 됐든 우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제가 책임져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로 인해 불편하셨을 분들에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지난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부들의 황태자’로 불리는 배우 K와 교제하던 중 임신했고 이후 결별을 통보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해당 글 작성자는 26일 K 배우가 고세원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세원은 1997년 KBS 1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고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에 출연했으며 ‘수상한 삼형제’, ‘여자를 몰라’, ‘미친 사랑’, ‘엄마의 정원’, ‘사랑이 오네요’, ‘위험한 약속’ 등에서 주연을 맡아 활약해왔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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