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의료범죄전담 검사..소지섭과 '닥터로이어'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임수향이 MBC TV 새 금토극 '닥터로이어'에서 소지섭과 만난다.

닥터로이어는 조작된 수술로 모든 걸 빼앗기고 의료소송 전문 변호사가 된 천재 외과의사 '한이한'(소지섭)과 그 수술로 가족과 연인을 잃은 의료범죄전담부 검사 '금석영'(임수향) 이야기다.

부와 권력으로 생명의 순위도 정할 수 있다고 믿는 인간들을 처벌하고 억울한 피해자를 위로한다.

신성록은 로비·투자 전문기업 아너스 핸드 '제이든 리' 역에 캐스팅 된 상태다.

임수향이 연기하는 석영은 서울중앙지검 의료범죄전담부 검사다. 범죄자 갱생은 용서와 선처가 아닌, 처벌에서 나온다는 신념을 지니고 있다. 무고한 피고인을 위해 변호사보다 적극적으로 죄가 없음을 알려준다.

닥터로이어는 내년 상반기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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