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텍, SC제일銀 인터넷뱅킹 업그레이드 시스템 수주

한수연 입력 2021. 11. 2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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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그룹사 금융보안 전문기업 이니텍이 SC제일은행의 기업인터넷뱅킹(Firstbiz)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니텍 관계자는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인 베스핀글로벌, 메가존 등과 협업을 강화하며 클라우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오랜 기간 금융 시장에서 쌓아온 금융 채널 시스템 구축 경험 노하우와 클라우드 경쟁력을 기반으로 SC제일은행의 금융 서비스 혁신을 돕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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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KT그룹사 금융보안 전문기업 이니텍이 SC제일은행의 기업인터넷뱅킹(Firstbiz)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프로젝트 규모는 약 52억원으로 이달부터 내년 8월까지 9개월간 진행된다.

이니텍은 SC제일은행의 ▶클라우드 인프라 활용 서버 운영 및 개발 시스템 구축 ▶기업뱅킹 표준화 ▶기업 모바일 웹 적응형 방식 구현 등을 개발한다. 또한 클라우드 컨설팅파트너 베스핀글로벌과 협업해 MS 애저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멀티 네크워크를 구성, 고가용성과 재해복구 시스템을 구성할 계획이다. 또한 금융 업무의 핵심인 계좌 개설, 입출금, 이체, 송금 등 고객 거래 데이터를 다루는 영역인 금융 거래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진행한다.

이니텍은 이에 앞서 JB전북은행, NH농협캐피탈, 우리종합금융 등 주요 금융권의 금융 채널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고 이외에도 우리은행 등 대형 프로젝트에 공격적인 수주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니텍 관계자는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인 베스핀글로벌, 메가존 등과 협업을 강화하며 클라우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오랜 기간 금융 시장에서 쌓아온 금융 채널 시스템 구축 경험 노하우와 클라우드 경쟁력을 기반으로 SC제일은행의 금융 서비스 혁신을 돕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수연 기자(papyr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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