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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종부세 고지서 발송을 계기로 '세금 폭탄' 주장이 나오는 데 대해 26억 원 집에 부과되는 종부세가 쏘나타 중형차 세금보다 적다고 반박했습니다.
송 대표는 오늘(23일) SNS에서 1가구 1주택 종부세 대상자 가운데 70% 이상이 26억 원, 곧 공시지가 17억 원인데, 세금이 50만 원 정도라며 소나타 2천cc 중형차의 자동차세 52만 원보다 적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신이 당 대표가 돼 종부세 부과 기준을 9억 원에서 11억 원으로 높였다며, 전 국민 98%는 대상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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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대표는 오늘(23일) SNS에서 1가구 1주택 종부세 대상자 가운데 70% 이상이 26억 원, 곧 공시지가 17억 원인데, 세금이 50만 원 정도라며 소나타 2천cc 중형차의 자동차세 52만 원보다 적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신이 당 대표가 돼 종부세 부과 기준을 9억 원에서 11억 원으로 높였다며, 전 국민 98%는 대상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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