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간장 게장 먹는 사이"

김소연 2021. 11. 23. 09: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배두나가 함께 작업했던 배우, 연출자들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영화 '공기인형'으로 인연을 맺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에 대해 "화를 촬영한 2009년 이후로 지금까지 일본에 가면 감독님이 밥을 사주시고 감독님이 한국에 오시면 함께 간장 게장을 먹으러 간다"면서 친밀한 파트너십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배두나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 영화 연출작인 '브로커'의 주연으로도 송강호, 강동원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두나가 말하는 배두나
배두나가 만난 창작자들
배두나 "조승우, 촬영장의 모든 것 빠르게 파악"
배두나/사진=하퍼스바자

배우 배두나가 함께 작업했던 배우, 연출자들에 대해 언급했다. 

배두나는 패션 매거진 하퍼스바자와 12월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배두나는 데뷔 초부터 근황까지 풍부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배두나/사진=하퍼스바자


특히 영화 '공기인형'으로 인연을 맺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에 대해 "화를 촬영한 2009년 이후로 지금까지 일본에 가면 감독님이 밥을 사주시고 감독님이 한국에 오시면 함께 간장 게장을 먹으러 간다"면서 친밀한 파트너십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거장으로 불리는 인물. 봉준호 감독, 배두나 등 국내 영화인들과도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배두나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 영화 연출작인 '브로커'의 주연으로도 송강호, 강동원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배두나/사진=하퍼스바자


tvN '비밀의숲' 시리즈를 함께한 조승우에 대해서는 "영장에 모이는 조연과 단역 모두에 대해 빨리 파악하는 배우"라며"함께 연기할 때 많은 도움이 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배두나는 '브로커'와 넷플릭스 '고요의 바다' 등을 통해 바쁜 연말을 보낼 예정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