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로 간다' 정승길, 종영 소감 "현실과 맞닿아 있는 블랙코미디"

최혜진 기자 2021. 11. 2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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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승길이 '청와대로 간다' 종영 소감을 전했다.

22일 정승길은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이하 '청와대로 간다')의 여정을 마친 소회를 전했다.

블랙코미디 드라마에 첫 도전했던 정승길은 "감독님, 작가님, 함께 해주신 스태프분들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며 제작진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승길은 올해 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X' '월간집' '슬기로운 의사생활2'에 출연해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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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길 / 사진=윌엔터 제공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배우 정승길이 '청와대로 간다' 종영 소감을 전했다.

22일 정승길은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이하 '청와대로 간다')의 여정을 마친 소회를 전했다.

정승길은 극 중 문체부 기획조정실장 최수종 역을 맡았다. 그는 20여 년을 문체부 장관 보좌진으로 살아온 전형적인 '늘공'으로 안전 제일주의에 입각해 모든 판단을 내리는 인물이다. 정은의 옆에서 일하는 수행비서 수진(이학주)을 질투하는가 하면, 느슨해 보이는 듯 하면서도 주어진 일에는 최선을 다하는 열정적인 면모까지 현실에 있을 것 같은 공무원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

블랙코미디 드라마에 첫 도전했던 정승길은 "감독님, 작가님, 함께 해주신 스태프분들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며 제작진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 작품은 지금 우리 현실과 맞닿는 부분이 많이 있는 블랙코미디다. 굉장히 재밌게 보실 수 있으실 것 같다"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는가 하면, "끝까지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 너무 감사드린다"고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정승길은 올해 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X' '월간집' '슬기로운 의사생활2'에 출연해 활약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이병헌 감독 영화 '드림' 출연 소식을 전한 그가 앞으로 펼칠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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