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윤석열 선대위는 잡탕밥"..비난 자제한다더니 또 논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선대위 구성에 대해 "윤 후보 선대위를 잡탕밥"이라고 평가절하하며 또다시 강하게 비난했다.
홍 의원은 앞서 윤석열 대선후보와 관련된 발언을 줄여가겠다고 했지만 최근 윤석열 선대위에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과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 합류가 유력한 상황에 대해 불편한 기색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어서 또 논란을 부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선대위 구성에 대해 "윤 후보 선대위를 잡탕밥"이라고 평가절하하며 또다시 강하게 비난했다. 홍 의원은 앞서 윤석열 대선후보와 관련된 발언을 줄여가겠다고 했지만 최근 윤석열 선대위에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과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 합류가 유력한 상황에 대해 불편한 기색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어서 또 논란을 부르고 있다.
홍 의원은 21일 자신이 만든 소통채널 '청문홍답(청년이 묻고 홍준표가 답)'에서 이같은 윤석열 선대위 구성과 관련해 "이런 선대위를 2030이 지지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잡탕밥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윤 후보와 이른바 '3김'의 선대위를 '잡탕밥'이라고 한다"며 강하게 평가절하했다.
홍 의원은 또 "이준석 대표와는 생각이 비슷하고, 유시민 작가와는 케미가 맞는다"고 호평했지만 자신을 '조국수홍'으로 몰아부쳤던 하태경 의원에 대해서는 "원래 그런 사람"이라며 손을 내저었다.
앞서 홍 의원은 "이재명과 윤석열 중 누가 더 나쁜가", "윤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최순실 같은 측근이 생길 것 같다"는 물음에 "글쎄요"라고 답해 범 보수를 지지하는 측에 큰 반발을 샀다. 또 지난 20일과 21일 자신의 '청문홍답'에서는 "범 보수를 위해 윤석열 관련 발언을 좀 줄여줄 수 있는가"라는 물음에 "알겠다"라고 답 했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세연 "김수현, 미성년자 故김새론과 집에서 데이트"
- 아내는 쓰리잡 뛰는데…무직 남편은 집안일·육아 안해
- '암 투병 사망' 강명주, '폭싹 속았수다'가 유작이었다…추모 물결
- "오빠 따뜻한 식사했으면, 도시락 배달까지"…24세 日아내 일상에 반응 폭발
- "지하에 시신 있어요"..폐업 숙박업소서 부패된 시신 발견
- 정준하, 요식업 사업 경력 28년 "강남 횟집은 월 매출 수억 원"
- 신지호 "탄핵시 尹 상왕정치 우려돼…심지어 金 여사 후보설까지"
- '유튜버 고소' 김새론 유족 측 "김수현에 원하는 건 6년 교제 인정·사과"(종합)
- 정지선 셰프, 둘째 유산 고백 "9주차에 떠나보내"
- '1500원 커피숍'서 상견례한 예비부부 "손님들 좀 조용히 시켜주세요"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