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승자' 송준근, 김대희와 'D-1' 콩트 활약..남다른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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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송준근이 '개승자'를 통해 유행어로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송준근이 속한 김대희 팀은 'D-1'로 다른 팀의 개그 코드를 활용해 현장감을 살린 개그를 선보였다.
팀원들과 함께 개그를 선보이던 송준근은 "유행어가 있어야 하지 않아?"라는 김대희의 물음에 "이럴 줄 알고, 유행어 하나 짜 왔다. 신선한 걸로 아주 긍정적인 유행어"라고 말했다.
연달아 개그 판정존 탈출에 실패하면서 절치부심하겠다고 밝힌 송준근이 김대희 팀과 어떤 개그로 돌아올지 궁금증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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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개그맨 송준근이 '개승자'를 통해 유행어로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코미디 프로그램 '개승자'에 송준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준근은 김대희 팀의 멤버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대희 팀은 개그 경력 도합 78년의 경력자들이 모인 팀으로 시작 전부터 기대감을 높였다.
송준근이 속한 김대희 팀은 'D-1'로 다른 팀의 개그 코드를 활용해 현장감을 살린 개그를 선보였다. 팀원들과 함께 개그를 선보이던 송준근은 "유행어가 있어야 하지 않아?"라는 김대희의 물음에 "이럴 줄 알고, 유행어 하나 짜 왔다. 신선한 걸로 아주 긍정적인 유행어"라고 말했다.
이어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곤잘레스'의 유행어 "라따 라따 아라따"를 응용한 "게따 게따 알게따"로 어색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대희는 관객들의 반응을 살피며 "하지 마. 안 따라해"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송준근의 유행어와 개그 판정단과 호흡하는 개그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지만, 판정단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판정존에 잔류했다. 연달아 개그 판정존 탈출에 실패하면서 절치부심하겠다고 밝힌 송준근이 김대희 팀과 어떤 개그로 돌아올지 궁금증을 모은다.
한편 송준근은 KBS 1TV '6시 내고향'의 '힘내라 전통시장' 코너 진행을 맡아 매주 목요일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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