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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대 히트텍 사볼까"…유니클로, 연중 최대 규모 감사제 연다

이상현 기자
입력 : 
2021-11-19 13:31:21
수정 : 
2021-11-19 13: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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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유니클로]
유니클로가 오는 25일까지 '유니클로 겨울 감사제'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유니클로 감사제는 매 시즌 베스트 셀링 제품을 특가에 선보이는 연중 최대 규모의 고객 사은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따뜻하고 실용적인 일상을 위한 겨울철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행사는 전국 유니클로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베스트 셀링 제품인 남녀 '히트텍 코튼 T(엑스트라 웜)'을 1만4900원에, 부드러우면서도 따뜻한 남녀 '플러피 얀 후리스 풀집 재킷'을 1만9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또 경량 패딩인 남녀 '울트라 라이트 다운 컴팩트 베스트'와 남녀 '프리미엄 램스울 크루넥 스웨터'는 각각 2만9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착용감이 편안한 남녀 '히트텍 스마트 팬츠'와 '히트텍 울트라 스트레치 팬츠' 등도 모두 특별 할인가에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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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유니클로]
행사 기간 유니클로는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위해 강원도와 전라도, 경상도 등 전국 8개 지역 농가와 6개 사회적 기업에서 만든 사은품을 매장 방문 고객에게 증정한다. 유니클로는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한 지난해부터 지역 특산물을 행사 기간 중 사은품으로 증정해왔다. 코로나19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지역사회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특히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는 광주 지역단체 '귀일향기일굼터'는 해당 단체의 근로자들이 직접 만든 과일청을 이번 겨울 행사 기간 광주지역 고객에게 제공한다. 지난 여름 감사제에 이어 두 번째다.

또 경기도 일산의 선인장 농가 '선인장연구회' 역시 지난 여름에 이어 자체 제작한 선인장 화분을 유니클로 고객에게 증정한다.

유니클로는 발달장애인 예술가 육성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 스프링샤인과 협업을 통해 행사 기간 중 발달장애인 예술가의 작품이 담긴 파우치와 2022년도 탁상용 캘린더도 제공한다. 서울 지역 유니클로 매장 방문 고객과 온라인 고객이 대상자다.

겨울 감사제 프로모션 제품과 사은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유니클로 온라인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현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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