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 확진 1401명..실내체육·종교시설 집단감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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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1401명 늘어 13만777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울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6일 1436명으로 지난해 발병 이후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성북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 3명이 추가돼 누적 34명을 기록했다.
서울시 확진자 중 재택치료자는 현재 2397명이 치료 중이며, 누적 기준 총 1만1891명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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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사흘 연속 1400명대 확진…서울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 80.3%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서울시는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1401명 늘어 13만777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울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6일 1436명으로 지난해 발병 이후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17일 1429명, 18일 1401명으로 사흘 연속 1400명대를 기록하면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312명으로 22.3%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70세 이상이 237명(16.9%)으로 뒤를 이었고 이외 50대 203명(14.5%), 40대 158명(11.3%) 등을 기록했다.
감염경로별로는 송파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 6명이 추가돼 누적 68명을 기록했다. 서울시는 해당시설에 대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종사자 및 회원 1740명에 대해 검사를 안내했다.
광진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 2명이 증가해 26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이달 30일까지 해당시설 출입금지 조치했으며, 중대본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다.
강동구 소재 병원 관련 확진자가 12명 늘어 163명이 됐다. 송파구 소재 시장 관련 확진자는 6명 증가한 68명으로 집계됐다. 성북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 3명이 추가돼 누적 34명을 기록했다.
이 밖에 ▲해외유입 4명(누적 1948명) ▲기타 집단감염 67명(누적 2만8654명) ▲기타 확진자 접촉 713명(누적 5만4715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6명(누적 4539명) ▲감염경로 조사중 574명(누적 4만7581명) 등이 추가 감염됐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345개이고, 사용 중인 병상은 277개로 가동률은 80.3%이다.
서울시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자는 785만9506명으로 접종률 82.7%를 기록했다. 2차 접종 완료자는 756만1352명으로 79.5%를 나타냈다.
백신잔량은 45만6781회분으로 아스트라제네카 3만1400회분, 화이자 27만8196회분, 얀센 6475회분, 모더나 14만710회분이 남았다. 백신접종 후 이상반은 의심 신고사례는 누적 기준 6만3075건으로 집계됐다.
서울시 확진자 중 재택치료자는 현재 2397명이 치료 중이며, 누적 기준 총 1만1891명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4명 늘어 926명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2paper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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