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사위' 설정환·'양필라' 양정원, '천재지골' 출격

김승진 2021. 11. 1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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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환, 양정원이 '천재지골'에 출격한다.

배우 설정환은 지난 '천재지골' 2회에서 예능 첫 출연에 대한 긴장감으로 골프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해 아쉬웠다며, 그간 연습을 통해 재 실력을 보여주기 위해 다시 출연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MC 최양락은 "홀인원을 할 거면 천재지골에서 해야지"하며 아쉬움 표했으며, MC 김준호는 "그래도 홀인원을 했던 사람이 왔으면 기운을 같이 천재지골에서 나눌 수 있다"며 지난 2회 라운딩파트너였던 설정환을 두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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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환, 양정원 ‘천재지골’ 출격 사진=MBC에브리원

설정환, 양정원이 ‘천재지골’에 출격한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천재지골’ 3회에는 ‘골프는 템빨이다!’이라는 주제로 그려진다.

배우 설정환은 지난 ‘천재지골’ 2회에서 예능 첫 출연에 대한 긴장감으로 골프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해 아쉬웠다며, 그간 연습을 통해 재 실력을 보여주기 위해 다시 출연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설정환은 출연 이후 지인들과의 라운딩에서 홀인원을 했다고 자랑하며 모든 출연자들에게 부러움과 기대를 듬뿍 받았다.

이에 MC 최양락은 “홀인원을 할 거면 천재지골에서 해야지”하며 아쉬움 표했으며, MC 김준호는 “그래도 홀인원을 했던 사람이 왔으면 기운을 같이 천재지골에서 나눌 수 있다”며 지난 2회 라운딩파트너였던 설정환을 두둔했다. MC 조재윤은 설정환의 홀인원이 못미더운 듯 기록 인증 여부를 확인하겠다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설정환의 홀인원 당시 영상과 인증서가 공개된다. 골프 경력 2년차인 게스트 양정원은 “천재지골에서 본인도 홀인원을 하겠다”며, “골프 2년차면 당연히 홀인원을 하는 거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MC 김준호는 예전에 양정원에게 필라테스를 잠깐 배운 적이 있었다고 밝히며, 양정원은 골프를 칠 때도 필라테스의 자세가 남아있다고 말해 그의 골프 자세에 대해 궁금증을 더했다.

[김승진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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