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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재개발 임대주택 1744가구 입주자 모집

전용 24~45㎡…공급가격은 약 600만~5600만원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2021-11-18 14:27 송고
SH공사 사옥© News1
SH공사 사옥© News1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천호태영 등 140개 단지 1744가구의 재개발 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입주자 모집공고문은 19일 오후 2시 SH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이번 공급은 입주자 퇴거, 계약 취소 등으로 발생한 기존 단지 잔여 공가 1744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전용면적 24~45㎡이며, 공급가격은 약 600만~5600만원 임대료 약 6만~32만원 선이다.

SH공사는 이번 공급부터 재개발임대 예비입주자 선정 방식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밝혔다. 공가 발생 시 신규로 입주자 모집공고 등 관련 절차를 거쳐야 했던 기존과 달리, 예비입주자를 바로 배정해 입주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예비입주자는 총 4017가구다.

청약은 29일부터 12월3일까지 선순위 대상자, 12월21일 후순위 순으로 진행한다. 선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 세대의 200%를 초과하면 후순위 신청은 받지 않는다.
서류심사 대상자와 당첨자는 각각 12월31일과 2022년 6월3일에 발표한다. 입주는 2022년 7월부터 가능하다.

단지배치도와 평면도 등 자세한 내용은 SH공사 콜센터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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