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란, '66세'에 뱃살 다 사라졌네..10kg 다이어트 후 놀라운 근황

장진리 기자 2021. 11. 1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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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란이 66세의 나이에도 무려 10kg 감량에 성공했다.

60대에 다이어트를 결심한 것에 대해 김영란은 "100세 시대에 이제 인생의 반 밖에 살지 않았는데 이렇게 무기력하게 남은 인생을 살고 싶지 않았다"며 "체중 감량 후에 늘 먹어오던 혈압약 단계를 2단계나 낮출 정도로 건강이 좋아졌다. 나이가 들고 무기력증에 빠지면서 건강도 안 좋아지게 되니 앞에 나서는 것도 싫어서 항상 뒤로 빠져 있는게 일상이었는데 살이 빠지고 나서는 삶에 활력이 생기고 일에 대한 의욕도 많아져서 뭐든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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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란. 제공| 쥬비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김영란이 66세의 나이에도 무려 10kg 감량에 성공했다.김영란은 17일 10kg 체중 감량 후 놀라운 변화를 담은 다이어트 비포 애프터 사진을 공개했다.

체중이 62kg까지 늘었다는 김영란은 "인생 최고의 몸무게였다. 나이가 들면서 체중까지 늘어나니 항상 지쳐 있고 무기력증이 생각보다 심각했다. 촬영이 없을 때는 움직이는 것조차 귀찮아서 밥도 침대에서 먹을 정도였다"고 했다.

이어 "다이어트를 안했던 건 아닌데 젊었을 때 하던 방법으로 하거나 잘못된 상식으로 다이어트를 하다 보니 몇일 고생하고 실패를 반복했다. 그러다 보니 우울증과 무기력증이 찾아오면서 삶의 낙도 사라지는 것 같았다"며 다이어트 전 고충을 솔직히 고백했다.

60대에 다이어트를 결심한 것에 대해 김영란은 "100세 시대에 이제 인생의 반 밖에 살지 않았는데 이렇게 무기력하게 남은 인생을 살고 싶지 않았다"며 "체중 감량 후에 늘 먹어오던 혈압약 단계를 2단계나 낮출 정도로 건강이 좋아졌다. 나이가 들고 무기력증에 빠지면서 건강도 안 좋아지게 되니 앞에 나서는 것도 싫어서 항상 뒤로 빠져 있는게 일상이었는데 살이 빠지고 나서는 삶에 활력이 생기고 일에 대한 의욕도 많아져서 뭐든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다"고 했다.

이어 "66세인 저도 체중감량 성공하고 이렇게 건강하고 삶에 활기도 넘치게 됐으니 제 모습을 보고 본인은 물론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라도 다이어트 포기하지 마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꼭 도전하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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