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만 로맨스' 무진성 "본명 여의주에서 개명, 바꾸고 좋은 일 많아"[인터뷰②]

강효진 기자 2021. 11. 1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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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무진성이 본명 여의주에서 개명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무진성은 '장르만 로맨스'(감독 조은지) 개봉을 앞두고 16일 오전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활동명을 변경하게 된 것에 대해 "슬럼프를 겪고 있을 때 뭔가 제 삶에 변화를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무진성은 2013년 데뷔 당시 본명인 여의주로 활동했으나, 2017년부터 활동명을 무진성으로 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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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진성. 제공ㅣNEW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무진성이 본명 여의주에서 개명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무진성은 '장르만 로맨스'(감독 조은지) 개봉을 앞두고 16일 오전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활동명을 변경하게 된 것에 대해 "슬럼프를 겪고 있을 때 뭔가 제 삶에 변화를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무진성은 2013년 데뷔 당시 본명인 여의주로 활동했으나, 2017년부터 활동명을 무진성으로 개명했다.

그는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우연치 않게 지인의 권유를 받았다. 다시 태어난다는 느낌으로 이름을 바꾸게 됐다.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름을 바꾸고 나서 좋은 일이 많이 생기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가 데뷔 8년이 됐고, 저도 30대 중반에 접어드는 나이가 됐다. 20대 중반에 시작했는데, 첫 영화를 이렇게 시작한 만큼 앞으로도 영화 작품에 많이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무진성이란 배우의 이름을 들었을 때 많은 분들께서 물음표보다는 느낌표를 가질수 있는 그런 배우가 되고 싶다. 제가 하는 작품에 대해 궁금증이 생기도록, 영향력을 주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르만 로맨스'(감독 조은지)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작품. 데뷔 8년 만에 첫 영화에 나선 무진성은 이번 작품에서 천재 작가 지망생 유진 역을 맡아 류승룡과 호흡을 맞췄다. 오는 1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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