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산지역 공동주택 공시가격 이의신청 급증

공웅조 입력 2021. 11. 16.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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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올해 부산 지역 공시가격 이의신청 건수가 급증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조사를 보면 올해 부산 공시가격 이의신청 건수는 천 856건으로 지난해 542건보다 3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또 2018년 42건, 2019년 78건과 비교하면 해마다 크게 늘고 있고 전국 특·광역시 중 서울, 경기에 이어 세 번째로 이의신청이 많았습니다.

이는 정부가 올해 공시지가를 68.4%까지 현실화한 가운데 높아진 세금에 불만인 소유자들이 이의신청을 많이 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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