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예술인 대상 3차 생활·경영안정지원금 50만원 지급

정일형 2021. 11. 1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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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공연, 전시 등의 축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예술인들을 대상으로 3차 생활·경영안정지원금 1인당 50만원을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각종 공연, 전시 등의 축소 또는 금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제2차 추경에 특별예산을 편성해 1, 2차에 걸쳐 생활·경영안정지원금 신청을 받았으나 아직까지 미처 신청하지 못한 예술인을 위해 3차 지급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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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공연, 전시 등의 축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예술인들을 대상으로 3차 생활·경영안정지원금 1인당 50만원을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각종 공연, 전시 등의 축소 또는 금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제2차 추경에 특별예산을 편성해 1, 2차에 걸쳐 생활·경영안정지원금 신청을 받았으나 아직까지 미처 신청하지 못한 예술인을 위해 3차 지급을 실시한다.

지원조건은 공고일(15일) 전일까지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현재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하는 예술활동증명이 유효한 예술인을 대상으로 1인당 50만 원을 지급한다.

신청은 온라인(이메일) 또는 방문(문화예술과)으로 15일부터 12월 17일까지 접수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예술인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모든 예술인들이 신청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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